[결혼 준비-8] 토브 헤세드 웨딩홀 투어 솔직 후기(긴 글 주의, 사진 多, 계약 여부)

안녕하세요!

오늘은 웨딩홀 투어 두 번째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2024.07.14 - [결혼/결혼준비] - [결혼 준비-7] 상록아트홀 투어 솔직 후기(긴 글 주의, 사진 많음 주의, 계약 여부)

[결혼 준비-7] 상록아트홀 투어 솔직 후기(긴 글 주의, 사진 많음 주의, 계약 여부)

 

 

 

바로 토브 헤세드 투어 후기인데요.

 

토브 헤세드는 많이들 아시다시피 하우스 웨딩홀 중 예쁜 웨딩홀로 손꼽히는 곳이랍니다.

특히 단독홀이기 때문에 여유로운 예식을 위해 선택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외국인과 결혼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국제결혼을 하시는 분들이 파티 형식의 웨딩을 선호하셔서 토브 헤세드를 선택하시는 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레츠고~

 

 

 

 

1. 위치

 

 

 

토브 헤세드는 학동역에서 좀 떨어져 있는 웨딩홀입니다.

아무래도 하우스 웨딩 특성상 조용할수록 좋고, 단독 건물 이어야 하기 때문에 주택단지로 들어갈 수밖에 없기 때문이겠죠.

그래서 차 없이 가기에는 접근성이 좋은 편은 아닙니다.

게다가 골목마다 오르막길이 조금씩 있어 아마 여성 하객분들은 조금 힘드실 수도 있어요.

 

지도에서만 봐도 굉장히 떨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토브헤세드에서 지하철역 근처로 버스 운행을 한다고 하니 너무 걱정하실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학동역에서 1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가 운영되고 있어요.

 

그리고 언북중학교 근처이고, 주택가이기 때문에 곳곳에 주차를 할 수 있는 곳이 있는데요.

토브 헤세드 건물 앞에 바로 주차안내 직원 분이 계시니 가셔서 물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근처 건설회관이나 언북 중학교 근처에 주차를 하실 수 있으니 차를 가지고 방문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대로 주차를 안내받고 있어요.

 

 

 

2. 버스 대절

 

 

제가 방문할 당시에는 버스를 큰 길가에 세워주더라고요.

큰길에 세워서 모두 하차한 이후, 토브헤세드가 운영하는 버스로 옮겨 타는 방식으로 보였습니다.

아무래도 좁은 골목이라 큰 대절버스가 다니긴 힘들어 보이긴 합니다.

길 한편에 주차를 해두는 방식이기 때문에 마주 오는 차량이 있으면 움직이지 못할 것 같았어요.

 

 

3. 로비

 

 

 

 

사진 내부 건물에 있는 공간이 보이시나요?

문이 하나 얼핏 보이실 텐데요.

저 문까지가 로비의 전부입니다.

저 문을 열고 들어가면 결혼식 하객석이 나옵니다.

 

그래서 너무 추운 겨울에는 하객 분들께서 밖에 계시는 것보단 안에 계시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4. 웨딩홀

 

 

버진로드와 로드 옆 하객석은 1층에 자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층에도 하객석이 있어요.

 

2층 하객석은 사람이 너무 많아 찍지 못했는데요.

1층 버진로드와 하객석만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조금 알아보시겠나요?

최대한 찍어본 사진이며, 하객들의 얼굴을 가려서 분위기가 안 살긴 합니다.

실제로는 굉장히 예쁜 홀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꼭 정원 같았어요.

신부는 큰 문 뒤에서 나와서 버진로드를 모델처럼 한 바퀴 도는 구조입니다.

 

꽃이 엄청 화려해서 그런지 마치 정원, 수목원 느낌이 나는 것이 너무나 밝고 좋은 인상이었습니다.

하지만 200명이 넘어가면 너무 복작거린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었습니다.

토브 헤세드에서는 총 수용 인원이 250명 정도 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플래너님이 처음에 제게 200명이 넘어가는 인원이면 조금 좁을 수 있다고 하셨었는데요.

설마 했는데 진짜였습니다.

제가 본 예식이 250명 예식이었는데 정말 발 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100명~150명 정도면 딱 예쁠 것 같습니다.

 

예식은 토브헤세드 공식 홈페이지에 보시면 유튜브 생중계로도 볼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https://tovhesed.com/

토브헤세드| 하우스 웨딩홀

 

 

 

 

5. 신부대기실

 

 

신부대기실은 당시에 신부님이 쓰고 계셔서 찍지는 못했습니다.

대신 토브 헤세드에서 제공하는 사진을 한번 보겠습니다.

 

 

출처: 토브 헤세드 공식 홈페이지

 

신부대기실이 생각보다 넓지 않아요.

딱 보이는 정도의 크기였습니다.

대신 초록초록한 식물들이 예쁘게 꾸며져 있어서 토브 헤세드의 느낌을 잘 살려주었습니다.

 

 

 

6. 뷔페

 

 

 

 

 

1층 버진로드 뒤편에 뷔페가 놓여있습니다.

너무 맛있어 보였는데요.

 

1층에 계시는 하객분들은 식이 다 끝난 이후에 식사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2층에 계시는 하객분들은 식이 진행되는 중에 먼저 식사를 하실 수 있습니다.

뷔페 뒤로 보이는 계단이 보이시나요?

저 계단을 통해서 2층에서 이동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식 진행되는 상황을 보면서 식사를 하실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 식에 방해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완전히 분리된 공간이기 때문에 전혀 걱정이 없습니다.

오히려 2층에 계신 분들은 빨리 식사를 하실 수 있어서 좋고 동선이 짧아서 좋습니다.

 

그리고 음식 맛도 중요하겠죠?

토브 헤세드는 냉동음식은 절대 쓰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갓 조리된 음식들로 구성한다고 했습니다.

굉장히 맛있어 보였고, 한번 먹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시식을 할 수는 없다고 했습니다.

 

 

 

7. 최종정리

 

 

	장점	단점
신랑 신부 입장	웨딩홀이 너무 예쁘다 단독 웨딩이다 파티형식의 웨딩이 가능하다 이벤트를 따로 해도 된다 예식을 유튜브로 생중계 할 수 있다	200명이 넘어가는 인원은 조금 힘들 것 같다
하객 입장	밥이 맛있다고 한다 홀이 예쁘다	역에서 멀다 대기실이 따로 없다 ATM이 멀리 있어 돈을 미리 뽑아가야한다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한다

 

 

이번에도 최종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토브 헤세드는 신랑 신부가 좋은 예식장이라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혹시 더 궁금하신 점들은 아래 댓글에 남겨주세요.

빠른 답변이 가능합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