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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카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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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카페 솜이솜이(SomYi SomYi) 01. 해리단길 위치 02. 방황 중 들어간 곳 03. 그런데 대박을 터트림 04. 맛있다. 05. 케이크 맛집 위의 01과 02의 기준으로 방문했다가 03과 04 그리고 05의 결과를 얻은 카페입니다. 처음부터 말씀드리자면, 케이크가 맛있습니다. 일행이 아주 좋아했습니다. 저 또한 맛있다고 인정해버렸습니다. 사실 솜이솜이는 위치가 조금 애매했습니다. 해리단길 내부에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첫 발걸음에 간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한 번이라도 해리단길을 가보셨다면 아실 텐데, 해리단길의 대부분의 카페엔 사람이 가득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자리가 없어 방황하다가, 밀려나서 솜이솜이를 방문하게 된 것입니다. 저만 몰랐던 카페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몰랐는데 우연히 들어간 카페가 케이크 맛집이라니, .. 2020. 1. 20.
[부산 초량] 초량1941 01. 초량 이바구길 근처 카페 02. 고즈넉한 분위기 03. 멋진 경치 위의 3개의 기준으로 다녀온 카페입니다. 이바구길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와서, 버스를 타고 금수사에서 내리면 만날 수 있는 카페입니다. 이 사진은 초량 1941입니다. 하지만 금수사 정거장에서 내려 옆의 길을 따라 올라가면, 초량 845가 먼저 반겨줍니다. 초량 845를 지나 넓은 주차장을 지나면 위 사진과 같은 멋진 카페가 나타납니다. 카페 안에 들어가 보니 이런 안내도와 사진이 비치되어 있어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밀크티를 좋아해서 3개나 시켜봤습니다. 이렇게 병에 담겨 나오는데, 병을 따로 가져가도 된다고 합니다. 시원하니 아주 달고 맛있습니다. 조용하고 비가 오면 고즈넉해지는 분위기라 아주 좋았습니다. 이바구길을 걷게 된다면, .. 2020. 1. 17.
[해운대] 카페 서랍 01. 해리단길에 위치. 02. 인적이 드문 카페. 위의 2개의 기준으로 다녀온 디저트 가게입니다. 해리단길을 기웃거리다 우연히 찾아들어간 카페였습니다. 독특한 콘셉트가 눈길을 끌어 아무 망설임 없이 들어갔습니다. 카페 내부는 조용했고 넓지는 않았지만, 좁지도 않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카페가 2층에 위치하고 있어, 내부 계단을 이용하면 3층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디저트를 사진과 같은 서랍에 넣어 제공한다는 것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파인애플과 케이크 2조각, 버터 과자 3조각, 쿠키 3조각과 요구르트, 그리고 포크들로 구성이 되어있었습니다. 메뉴가 나오고 서랍을 여니, 감탄사도 함께 나왔습니다. 콩가루로 만든 케익도 참 맛있습니다. 두 개의 케이크 전부 맛있었습니다. 커피 또한 향도 좋고 맛도 좋.. 2020. 1. 17.
[부산역] 브라운핸즈백제 01. 인스타그램에 올릴만한 곳 02. 커피 마실만한 곳 03. 몸 좀 녹일만한 곳 04. 내부 공간이 넉넉한 카페 위의 4개의 기준으로 다녀온 카페입니다. 커피를 마실만한 곳을 찾다가 부산역 근처에 괜찮은 카페가 있다고 해서, 몸을 좀 녹일 겸 가봤습니다. 병원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라서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모습의 카페는 아닙니다. 그래도 분위기 있는 외관입니다. 내부로 들어가 보니 이름에 걸맞게 전체적으로 갈색이었습니다. 초콜릿 음료가 맛있다고 하여 생초콜릿 음료를 시켜서 먹었는데, 역시 초콜릿은 어딜 가나 맛있습니다. 내부는 넓어 많은 사람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간간히 콘센트도 보였습니다. 하지만 커피 마시는 카페로는 추천하나, 몸을 녹일 장소는 아니었습니다. 내부 온도가 높지 않습니다. 패딩을 .. 2020.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