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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해리단길에 위치.
02. 인적이 드문 카페.
위의 2개의 기준으로 다녀온 디저트 가게입니다.
해리단길을 기웃거리다 우연히 찾아들어간 카페였습니다.
독특한 콘셉트가 눈길을 끌어 아무 망설임 없이 들어갔습니다.
카페 내부는 조용했고 넓지는 않았지만, 좁지도 않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카페가 2층에 위치하고 있어, 내부 계단을 이용하면 3층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디저트를 사진과 같은 서랍에 넣어 제공한다는 것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파인애플과 케이크 2조각, 버터 과자 3조각, 쿠키 3조각과 요구르트, 그리고 포크들로 구성이 되어있었습니다.
메뉴가 나오고 서랍을 여니, 감탄사도 함께 나왔습니다.
콩가루로 만든 케익도 참 맛있습니다.
두 개의 케이크 전부 맛있었습니다.
커피 또한 향도 좋고 맛도 좋았습니다.
솜사탕 커피는 눈으로 감상하기에도 손색없었습니다.
어떻게 마셔야 할지 몰라 허둥지둥 댔었는데, 저는 그냥 커피에 다 적셔서 마셨습니다.
괜히 신기해서 한번 더 여닫아봅니다.
참고로 케이크와 나머지 디저트들 모두 꺼내서 드실 수 있습니다.
케이크 밑 나무받침을 잡고 빼시면 됩니다.
해리단길을 종종 가는데, '서랍'은 처음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특색있고 맛 좋은 카페가 많이 생기길 바라봅니다.
자세한 위치는 지도에 표기해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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