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별 다섯 개
02. 작년에도 다녀온 곳
03. 맛있는 브라우니
04. 또 다녀올 곳
위의 4개의 기준으로 다녀온 디저트 가게입니다.
해리단길의 하라네코입니다.
2층짜리 카페로, 입구로 들어가시면 주문을 하시고 위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근데 계단이 조금 무섭습니다.
하지만 맛있는 브라우니가 있으니, 저는 용감 해질 수 있습니다.
안 가보셨다면 꼭 다녀와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초록색 음료라면 매실음료밖에 모르던 사람이었습니다. 초록 매실 외엔 다 별로였습니다.
하지만 하라네코로 인해 초록색 음료에 대한 편견을 버릴 수 있었습니다.
저 아이스 음료도 아주 맛있게 쭉 들이킬 수 있었습니다.
담백한 맛이 어르신도 아주 좋아하실 맛입니다.
주문을 더 하고 싶었지만, 귀찮으니 아껴먹습니다.
하라네코가 서울에도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봅니다.
혹시 방문할 계획이 있으시다면, 망설임 없이 다녀오셔도 무방합니다.
저는 일행과 함께 방문했었는데, 서로 많이 먹겠다고 다투었습니다.
그리고 이곳은 좌식입니다.
2층에 올라가실 계획이라면, 발 냄새가 나는지 확인을 하시고 방문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상당히 작은 카페라서 옆 테이블과 내가 일행인가 싶을 정도로 붙어있습니다.
그러니 만약 수많은 일행과 함께 하신다면, 다음번에 방문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혼자 방문을 하게 된다면, 창가에서 책을 읽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햇빛이 아주 잘 들어와서 분위기가 좋았기 때문입니다.
맛있었던 곳은 생각을 하는 것만으로도 즐겁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 모두 하라네코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지도에 표시해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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