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이 점점 쌀쌀해지고 있습니다.
이럴 땐 따뜻한 음식을 먹으면서 추위를 버티곤 하는데요.
이번에 진짜 맛있는 음식점을 찾아서 한번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강남역과 신논현역 사이에는 맛집이라고 할만한 음식점이 정말 손에 꼽잖아요?
뜨내기 음식점도 많고 너무 술집 위주라서 식사 메뉴를 고민하게 만드는 위치 중 하나죠.
그러다 찾은 음식점이니까 기대를 해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레츠고~
1. 위치 및 외관
제목에는 강남역이라고 적었지만 실질적으로는 신논현역에서 더 가깝죠?
혹시 방문하실 계획이라면 9호선 신논현역 4, 5번 출구나 신분당선 신논현역 6번 출구 쪽에서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외관이 깔끔하죠?
저는 허름한 가게일 줄 알았는데 외관이 굉장히 깔끔하더라고요.
맞은편이 공사를 하고 있지만 소음은 크게 들리지 않았었습니다.
영업시간
월요일~토요일 : 11시~20시 30분
브레이크 타임 : 15시~17시
마지막 주문 : 20시
일요일 : 휴무
영업시간 참고해 주세요!
2. 내부 및 메뉴판
글을 쓰면서도 침이 고이네요.

만두전골 맛집으로 유명한 대가이지만 다른 음식도 정말 맛있었어요.
저는 만두전골에 수육, 빈대떡도 먹었거든요.
꼭 드셔보세요.
정말 술을 술술 부르는 안주입니다.
사진은 밑에서 보여드릴게요!
가게 안도 정말 깔끔하지 않나요?
솔직히 한식으로 하는 식당치고 그렇게 깔끔한 집 별로 없었는데 쾌적해서 좋았습니다.
지금 위의 사진보다 안쪽에 자리가 더 있는 넓은 가게니까 부담 없이 방문하셔도 좋아요.
3. 메뉴 사진 및 후기
그렇게 맵지 않아요!
맵찔이도 먹을 수 있는 만두전골~
적으면서도 먹고 싶어 지는 맛입니다.
처음에 나올 때 조금 끓여야 하는데요. 기다리라고 말씀을 따로 해주세요.
아래의 사진과 같이 나와요.
한 5분 정도 끓이면 먹을 수 있어요!
싱싱한 부추와 수육의 조합.
실패할 수 없는 조합이죠.
진짜 뜨거울 때 빨리 드세요.
너무 맛있어요.
시간이 조금 흐르면 수육이 식어요.
당연한 얘기겠지만 식으면 만두전골 국물에 조금 적셔 먹으면 다시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요.
찜기에 주면 더 좋았겠단 생각도 들지만 여긴 만두전골 가게니까요!
그리고 간장 소스에 찍어서 먹으면 더 맛있으니까 꼭 찍어드세요.
만두전골만 맛있었다면 이 글을 딱히 안 썼을 텐데. 솔직히 말하면 빈대떡 때문에 썼어요.
갓 구운 빈대떡이 나오더라고요.
진짜 너무 맛있는 빈대떡이었습니다.
마침 사진도 잘 찍어서 뿌듯하네요.
근데 조금 아쉬운 건 양이 적었단 것입니다...
3장 나오는데 더 먹고 싶었거든요.
4. 추천 메뉴
다들 글을 보셔서 아시겠지만 제 추천메뉴는 빈대떡입니다.
만두전골 + 빈대떡
만두전골 + 수육
만두전골 + 빈대떡 + 수육
이렇게 드시면 돼요.
그리고 사람이 많을 때 가셔서 갓 구운 빈대떡을 드시거나 중간에 브레이크 타임 지나고 바로 가셔서 갓 구운 빈대떡을 드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이제 슬슬 추워지니까 따뜻해질 수 있도록 한번 드셔보시길 바랄게요.
그럼 이만!
여러분의 공감과 댓글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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