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더 멜론 오브 멜론 프라푸치노 후기(+미니 까눌레, 25주년 이벤트 안내)

안녕하세요!

너무 습해서 수영장에서 살고 있는 것만 같은 하루를 보냈습니다.

 

오늘은 스타벅스에서 더 멜론 오브 멜론 프라푸치노를 마셔봤는데요.

간단한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주 7월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스타벅스 이벤트는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2024.07.13 - [생활정보] - [스타벅스 이벤트] 아메리카노 3,000원! COFFEE HOUR 25 이벤트에 대해서 알아보자! (초대권 받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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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시작해 볼까요?

 

 

 

 

레츠고~

 

 

스타벅스에서 본 더 멜론 오브 멜론 프라푸치노는 일본 음료인 고호비 멜론 프라푸치노가 원조였습니다.

사진에 보시는 주황색 과육이 아마 칸탈로프 멜론 청크로 예상되는데요.

일본에서 먹어본 적이 없어서 무슨 맛인지 전혀 예상을 할 수 없었지만, 한번 주문해 봤습니다.

그나저나 당류가 41g이나 된다니.....

다이어트해야 하는데 오늘도 실패..

 

 

 

출처: 스타벅스 홈페이지

 

 

 

7월 5일부터 판매가 됐다고 하는데 저는 오늘 먹어보았습니다.

딱 마시는 순간, 머릿속을 스쳐가는 그 맛.

메로나...

 

 

 

 

메로나가 잘 만든 제품인 거겠죠?

진짜 녹은 메로나랑 똑같아요.

 

 

더 멜론 오브 멜론 프라푸치노

얘는 미니 까눌레

 

 

미니 까눌레도 같이 먹긴 했는데 여름에는 안 먹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습해서 그런지 말랑말랑해졌더라고요.

까눌레는 빠작거리는 맛으로 먹는 거 아니겠어요?

그래서 오늘은 약간 후회했습니다.

 

 

더 멜론 오브 멜론 프라푸치노

 

 

더 멜론 오브 멜론 프라푸치노가 맛이 없는 건 아닌데 워낙 메로나랑 맛이 똑같다 보니까, 다시 굳이 먹지는 않을 것 같아요.

차라리 프렌치 바닐라 라테를 먹어볼걸 그랬어요.

다음엔 프렌치 바닐라 라테 후기를 남기도록 하죠.

 

 

그리고 추가로 7월 5일부터 25주년 기념 음료를 마시면 추가 별을 준다고 합니다.

총 7일간 진행되는 이벤트이니까 꼭 잊지 말고 별 챙기세요!

 

 

25주년 기념 음료

 

 

그리고 마지막으로, 7월 19일에 올레아토(Oleato)가 한국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올레아토가 뭔지 궁금하실 텐데요.

 

올레아토는 이탈리아에서 처음 출시된 메뉴로 오트 밀크 라테, 오트 토피넛 에스프레소, 골든 폼 콜드브루 세 가지 메뉴에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가 첨가된 메뉴입니다.

 

갑자기 커피에 무슨 올리브유야?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지중해식 식사 중에 올리브유를 먹는 것을 착안해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근데 이게 약간 말이 많아요.

마시면 화장실을 가고 싶어 진다고 하더라고요.

스타벅스 돌체라테 종류가 관장 음료라는 별명이 있다는 거 아셨나요?

이번에 올레아토가 돌체라테를 이은 제2의 관장음료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게 무슨 말이야 싶으시겠지만 올리브유가 들어간 음료가 그렇게 작용을 한다고 하네요.

 

올레아토

 

 

 

일단 7월 19일에 출시된다고 하는데, 한번 도전해볼까 싶습니다.

 

 

 

 

오늘은 더 멜론 오브 멜론 프라푸치노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았는데요.

결론은 그냥 메로나 녹인 맛이라는 것.

두번은 안 먹겠다는 것.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