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역삼역에 있는 강남 파이낸스 센터를 아시나요?
GNC라고 불리는 이 빌딩은 여러 회사와 법인 그리고 음식점 등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 빌딩에 있는 클로리스 역삼 GFC점에 방문해 봤습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레츠고~
운영시간
월~금: 오전 9시 ~ 오후 21시 30분
토~일: 오전 11시 30분 ~ 오후 18시
2024.07.01 - [음식/음식점] - [역삼역] 질할브로스 램 랩 샌드위치 혼밥 후기
클로리스 역삼 GFC점은 지난 글 질할브로스처럼 역삼역에서 지하 통로로 이어져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하통로를 이용해 봤습니다.
지하통로는 지하 2층으로 이어지니 클로리스가 있는 지하 1층까지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서 올라오시면 됩니다.
클로리스는 제가 방문했을 당시에 프런트에서 주문을 받지 않았습니다. 무조건 키오스크 주문이었으며 건물 밖에서 접근했을 때는 좀 더 안쪽으로 들어오셔야지 키오스크를 마주할 수 있습니다.
키오스크 옆에는 케이크들이 있는데요.
생각보다 디저트가 많이 안 남아있었습니다.
이미 주문을 하고 난 이후라서 위의 차에 대한 취향을 봐봤자 돌이킬 수 없었는데요.
혹시 방문하시게 된다면 한번 먼저 확인을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클로리스 역삼점은 한 층만 있는 카페이니 음료를 들고 계단으로 이동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위층은 그저 회사를 가는 길인 것 같았어요.
위에 보이는 사진처럼 입구가 두 개입니다. 저 입구는 건물 밖에서 접근이 가능한 입구로 앞에 키오스크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지하철에서 이어지는 통로가 더 좋았던 것 같기도 합니다.
어쨌든 카페 내부가 예쁩니다.
생각보다 좌석이 많았고 콘센트가 벽을 기준으로 군데군데 자리 하고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의자도 나쁘지 않고 테이블이 덜컹거리지 않는 무거운 소재라서 업무를 보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근데 내부가 뻥 뚫려있다 보니 조금 울려서 시끄러울 수는 있습니다.
이런 걸 백색 소음이라고 하나요?
핸드폰이나 노트북을 쓰려면 와이파이가 필요하겠죠?
제공이 안 되는 것인가 싶어 둘러보니 픽업대 아래에 작게 적혀있었습니다.
혹시 필요하신 분들은 살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급하게 또 이동을 해야 해서 다른 것 말고 병음료로 주문했습니다.
솔직히 너무 아쉬웠는데 양이 많으니 만족해야 할까요?
그리고 맛은 약간 심심하게 느껴졌습니다.
제가 집에서 만들면 달고 홍차맛이 팍팍 나게 만들었을 텐데요.
연하게 우린 밀크티의 맛입니다.
굉장히 부드러운 맛으로 기억됩니다.
오늘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혹시 더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언제든 아래에 댓글을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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