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목교] 사켈라 카페

01. 오목교에서 유명한 카페

02. 밀크티 맛집

 

 

위의 2개의 기준으로 다녀온 카페입니다.

 

 

사켈라 카페는 오목교에 있는 주택을 리모델링한 것처럼 보이는 카페입니다. 외관이 예쁜 2층 집 같아서 간판이 없었다면 아마 그냥 지나쳤을지도 모릅니다.

 

 

외관

 

사켈라 카페는 보시다시피 2층짜리 카페입니다.

 

1층에도 좌석이 있지만, 2층에는 좌석이 훨씬 더 많습니다.

 

맞은편이 학원이라서 그런지 공부를 하는 학생분들도 많고, 맞은편에서 칼국수를 먹고 나온 손님들이 하나의 코스처럼 카페를 이용하는 모습 또한 볼 수 있었습니다.

 

 

맛있는 쿠키

 

사켈라 카페의 내부 모습입니다.

 

입구에는 맛있는 쿠키가 놓여 있습니다. 저 쿠키들은 직접 만드시는 것 같습니다. 직접 만들고 파는 쿠키들 입니다.

 

쿠킹클래스도 여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https://blog.naver.com/saquellacafe/221797505357

사켈라카페) 베이킹 원데이 클래스 - 수제 쿠키

사켈라 카페의 블로그를 확인해보니 원데이 클래스에 대한 공지가 올라와 있습니다.

 

원데이 클래스에서는 쿠키를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십니다.

 

만들게 되는 쿠키 종류는 아메리칸 초코칩, 베리 화이트 초코칩, 넛츠 쿠키라고 하니, 배우고 싶으신 분들은 한번 링크를 참고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입구 맞은 편

다시 카페 내부 소개로 돌아와서 이어 소개하겠습니다.

 

카페 입구에 들어서서 메뉴를 시키고 계단을 올라가는 쪽에 이런 장식이 놓여 있습니다.

 

직접 파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도 티백을 사보았습니다.

 

처음 보는 티백이었는데, 위타드 제품이라고 합니다.

 

처음 들어보는 브랜드라서, 집에 돌아와 찾아보니 영국 브랜드였습니다.

 

차를 많이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유명한 브랜드인 것 같습니다. 영국 가면 사 와야 할 물건으로도 많이 오르내립니다.

 

하지만 우리는 사켈라 카페를 알게 되었으니, 영국까지 갈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살펴봅니다. 

 

2층 가는 계단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걸어 올라가면, 넓은 공간이 보입니다.

 

하지만 사람이 많아 사진으로 남기지는 못했습니다.

 

화장실과 와이파이 안내

사람이 없는 곳만 찍어봤는데, 보이는 문은 화장실입니다.

 

그리고 앞에 있는 작은 탁자는 물컵이 놓여져있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는 와이파이 비밀번호가 적혀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을 뒤로하고 내려와 주문한 것을 받습니다.

 

주문하는 곳에 메뉴 안내가 있는데, 모니터에 메뉴를 띄워놓았습니다.

 

 

메뉴판

사진을 올리면서 본 것이지만, 테이크 아웃은 1,000원이 할인 된다고 합니다.

 

가격과 메뉴가 상세히 나와있는데 저는 이곳에서 밀크티를 마셔보았습니다.

 

어느곳에서 먹어도 맛있는 밀크티지만, 사켈라 카페의 밀크티 또한 맛있습니다.

 

 

예쁜 컵들

이 컵들 또한 판매되는 제품들 입니다.

 

케이크를 넣어둔 작은 유리장 위에 전시되어 있는데 눈길을 끕니다.

 

예쁜 찻잔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케이크

 

제가 주문한 메뉴들입니다.

 

하얀 케이크는 쉬폰 케이크 입니다.

 

홍차 쉬폰 케이크로 6,500원 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한 입 먹으면 부드러운 크림과 빵에서 홍차 향이 살며시 올라오는 것이 참 맛있습니다.

 

밀크티는 두말 할 것 없이 맛있었습니다.

 

 

저녁에 본 사켈라카페

 

사켈라 카페는 주차도 가능합니다.

 

몇 대까지 가능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주차는 3시간 정도 가능하다고 하니, 차를 가지고 가셔도 될 것 같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지도에 표시해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