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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한국 음식점

[스타벅스] 스트로베리 치즈 타르트

by 서도일 2020.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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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달달한 디저트가 먹고 싶다.

02. 맛있는 딸기

03. 현재 스타벅스에 위치


위의 4개의 기준으로 먹어본 스트로베리 치즈 타르트입니다.

 

 

스트로베리 치즈 타르트

스타벅스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카페입니다.

 

그리고 유명한 스타벅스에는 많은 커피,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와 샌드위치 등이 존재합니다.

 

어떤 사람의 취향에도, '이중에 너의 취향 하나 맞출수있겠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다양합니다.

 

그래서 저 또한 스타벅스를 자주 갑니다.

 

취향껏 메뉴를 고를수있다는 장점이 저에게 크게 어필되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시도한 메뉴는 제 입맛에는 잘 맞지 않았습니다.

 

너무 슬펐습니다.

 

그래서 이 슬펐던 경험을 스트로베리 치즈 타르트에 대한 후기로 남겨볼까 합니다.

 

 

스타벅스 어플

스타벅스 어플에 등록되어 있는 스트로베리치즈타르트의 사진입니다.

 

사진을 보니 먹음직스러워 보였습니다. 과연 저 사진처럼 나올까? 하는 생각이 들어 주문을 해보았습니다.

 

 

영수증

스트로베리 치즈 타르트의 가격은 7500원 입니다.

 

딸기가 저만큼이나 올라가니 7500원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출 금액이 커지는 것에 대하여 마음은 쓰렸지만, 저에겐 무료음료 쿠폰이 있었기에 기분을 내보자는 의미로, 제게 있어 거금인 7500원을 주고, 스트로베리 치즈 타르트를 주문했습니다.

 

 

스트로베리 치즈 타르트

 

생각보다 사진과 비슷한 비주얼로 만들어진 스트로베리 치즈 타르트입니다.

 

딸기가 조금 작았지만, 그래도 7개나 올려주었습니다.

 

스트로베리 치즈 타르트의 크기는 기본 타르트를 생각하신다면 조금 작은 사이즈일수도 있습니다.

 

지름이 대략 15cm 정도에 좀 못 미치는 사이즈입니다.

 

어떤 맛일지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서 한번 잘라보았습니다.

 

 

잘린 스트로베리치즈타르트

 

자세히 보면 치즈 타르트 위에 딸기잼이 살짝 발린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베이스가 되는 치즈 타르트는 조금 딱딱합니다.

 

촉촉하지 않은, 딱딱한 치즈 타르트에 딸기를 얹었습니다.

 

먹어보니 퍽퍽한 것이, 커피 같은 음료를 시켜야 될 것 같은 목메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치즈 타르트가 좀 퍽퍽하나, 딸기에서 나오는 과즙으로 인해 촉촉해지니 그냥 먹어봅니다.

 

 

7개의 딸기는 비교적 달았습니다.

 

가끔 딸기 디저트를 잘못먹으면 너무 시거나 아무 맛이 안나는 딸기를 먹게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트로베리 치즈 타르트의 딸기는 비교적 단맛이 많이 도는 딸기였습니다.

 

그리고 7개의 딸기를 보며 생각보다 많이 올려주었다 싶었는데, 이유가 있었습니다.

 

케이크 잘라먹듯 포크로 잘라먹다보면, 7개가 한입씩 배분되어, 스트로베리 치즈 타르트가 딱 알맞게 마무리 됩니다.

 

스타벅스의 큰 그림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스트로베리 치즈 타르트에 대한 제 결론은 굳이 다시 시킬 일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냥 치즈 타르트 하나, 딸기 한 팩 사서 같이 드시면 됩니다.

 

그 맛입니다.

 

 

7500원을 '스트로베리 치즈 타르트를 다음 번에는 사먹지 말아야지'라는 경험을 깨닫는, 가치 있는 일에 쓴 것 같아 매우 기쁩니다.

 

스트로베리 치즈 타르트를 맛보고 싶다면, 말리지는 않겠습니다.

 

하지만 굳이 추천하지도 않겠습니다.

 

 

지도 대신 스타벅스 링크를 같이 올려드립니다.

 

https://www.istarbucks.co.kr/index.do

 

스타벅스 커피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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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istarbuck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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