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등촌동 칼국수
02. 등촌동 샤부샤부
03. 등촌동에 가면 꼭 등촌 버섯칼국수를 먹어야 한다는 일념
04. 한 번쯤 꼭 먹어야 할 맛집
05. 이왕이면 원조 등촌동 칼국수
위의 5개의 기준으로 다녀온 식당입니다.
등촌 버섯칼국수(최월선 칼국수)는 저희 부모님께서도 데이트하실 때 다녔던 식당으로, 오래된 식당입니다.
2층짜리 식당인데도 대기줄이 정말 깁니다. 하지만 기다릴 가치가 있는 식당입니다.
그만큼 정말 맛있는 식당입니다.
등촌동 버섯칼국수(최월선 칼국수)는 고기를 팔지 않고 있습니다. 고기가 없이도 맛있다니 정말 대단합니다.
사진은 맛없어 보이지만 사진 믿지 마시고 꼭 한번 방문해주시길 바랍니다.
어떻게 하면 음식이 맛있어 보이게 할 수 있을까 이리저리 고민해보았지만, 너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사진과 맛은 꼭 비례하지 않습니다.
바로 등촌 버섯칼국수(최월선 칼국수)가 그 예시입니다.
등촌 버섯칼국수(최월선 칼국수)는 고기가 없는 대신 버섯과 미나리를 추가하는 형식입니다.
매콤한 국물에 버섯 왕창!! 미나리 왕창!! 투입하면 뭐가 맛있을까 하지만 드셔 보시면 압니다.
저는 미나리를 소여물 먹듯 먹었습니다.
그리고 등촌동 버섯칼국수(최월선 칼국수)는 맛있는 녀석들에도 나왔었다고 합니다.
저는 못 봤지만 이 글을 쓰기 위해 검색해보니 맛있는 녀석들도 같이 검색되었습니다.
맛있는 녀석들에도 나왔으니 얘기는 끝난 것 같습니다.
먹을 때 당시에는 사진도 신경이 안 쓰였습니다.
먹느라 정신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진짜 제발 한 번만 가보시길 바랍니다.
위치가 조금 애매합니다. 주택가에 있어 주차가 조금 힘들 수도 있는데 그렇다고 주차할 공간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닙니다.
주차를 봐주시는 분도 계시기 때문에 차를 가지고 가셔도 좋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지도에 표시해두겠습니다.
지역 주민들의 맛집, 등촌 버섯칼국수(최월선 칼국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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